울산대병원 심혈관촬영실 직원 전원 ‘중재시술 전문자격증’ 획득
울산대학교병원 심혈관 촬영실 직원 전원이 대한심혈관기술연구회 심혈관중재시술 자격증 CTST(Cardiovascular Technology Specialist Test. CTST)을 획득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최근 3일 치러진 2022년 CTST 자격 시험에서 5명(간호사 3명, 방사선사 2명)이 응시해 13일 전원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CTST’ 자격증은 KTCA(대한심혈관기술연구회)에서 심혈관 중재시술의 전문지식을 평가해 전문자격을 부여하는 자격증으로서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가 대상이다. 시험은 심혈관 중재시술 매뉴얼 사항 중 50문항에 대해 심사하여 자격증을 부여한다. 울산대학교병원과 같은 심혈관중재시술 인증기관의 심혈관조영실(촬영실)에는 자격증을 취득한 방사선사 및 전문간호사 또는 임상병리사가 1명 이상 반드시 근무하도록 되어 있는 만큼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현재, 울산대학교병원 심혈관촬영실에는 현재 방사선사 4명, 간호사 4명 근무 중이다. 기존 인력(간호사1명, 방사선사 2명) 3명이 CTST자격증 보유했으나, 이번 자격시험을 통해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함에 따라 더욱 안전하고 수준 높은 중재시술을 환자들에게